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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민원실 불친절 사례
공무원이 되기 위해 공부하는 수험생입니다. 얼마전에 지방공무원을 뽑는 시험이 있어서, 원서 받으러 갔는데여. 민원실 들어가면 오른쪽 편에 있는 여자분..그 때 그 분이 빨간티 입었는데여. 팩스 민원 처리 라고 써져 있는데여...암튼 그 분한테 가서리 수험생:지방공무원 원서 받으러 왔는데여.. 담당자: 없어요..(화내면서.) 아침 9시 05분경에.. 너무 어이 없어서리....황당하고. 그래서, 다시 물었쬬. 수험생:여기 가면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담당자:다 나갔어요.. 너무 황당.....민원인도 없었음... 수험생:그럼 갔다 나야 되는거 아닌가요? 우편접수 때문에 급한데여. 남는거라도 주시면 안되나요?(사정하면서...) 무지 인상 쓰면서리......아무 대답도 없이 전화하고 담당자: 2층 .. 과로 가 보세여. 거기가 담당이잖아여. 내가 어케 담당부서인지 어케 압니까??너무 황당한걸 겪어서 말이 안나옴..그래서 기냥 올라가서리 ..좀 해맸죠.. 거기 도착하고서... 무슨 과인지 기억이 안나는데여. 예비군인가, 향토방위인가 암튼 거기 계신분하고, 저 한테 원서 주신분은요.. 넘 친절하시구여..저 한테, 앉으라고 하고 왜 여기 까지 왔냐고 묻고, 원래 1층에서 교부한답니다. 그 빨간티 여자분한테여.. 2층에 계신분 사무 보시는분여.그 분은 넘 친절하더라구여.제가 더 미안할 정도로.. 맘이 좀 풀어졌죠..원서 받고서,,,, 군청을 나오면서리.. 하도 열이 받아서리..그 1층 민원실에 푯말에 팩스 .어쩌구 등.초본 어쩌구. 하는곳 오른쪽 여자분..그 분땜시..황당 분하고,어이 없구...싸가지에.. 아우...........암튼 개선 좀 했음 합니다... 이글을 읽으신 그 분은 아시겠죠.. 참 왜 여기에 올리냐면여..군청 홈페이지는 게시판이 없더라구여. 그래서 올립니다. 8월 31일 오전 9시 2분에 겪었던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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