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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병철 (영동여성새일센터장)
작성일 2022-08-11 (목) 17:21
‘바보야! 문제는 여성이야’

뼛속까지 영동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영동인으로서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린다. 국회의원이든 군수든 선거 때마다 나오는 단골 메뉴가 지역 인구감소 문제이다. 지난 15년 동안 영동군 인구는 7만에서 5만으로, 지금은 4만5천명 대를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인구감소 위기는 영동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지만, 영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핑계와 합리화가 아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지금이 바로 그 적기이며 과감한 영동 혁신의 드라이브를 걸어야 할 때다. 민선 8기 군정과 새 군의회는 전임 군수와 의원들과 무엇이 다른가를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정영철 군수와 이승주 군의장은 과거와 안정 챙기기보다는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투자 계획과 2030전략을 발표해야 한다. 특히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영동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 군정을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성이 행복해야 아이들과 가정이 행복하다. 그것이 바로 영동군 교육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고, 결국 영동군 인구증가와 동시에 미래 혁신으로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에 몇 가지 나름 대로의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1. 무엇보다, 지역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이주민들과 타 지역 문화를 수용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2. 일자리와 복지, 문화, 교육 등 영동군 여성 관련 전반에 대해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센터가 필요하다. 여기에는 다문화 여성과 어르신도 포함되어야 한다.
3. 이를 위해서는 재정 자립도가 약한 영동군의 재정혁신이 필요하다. 버릴 것은 과감히 자르고, 집중할 곳에 확실히 집중해 활용할 수 있는 군 발전기금과 장학회 기금 등을 최대한 유용하는 재정혁신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 ‘여성이 행복한 영동군, 아이들이 행복한 영동군’을 진심으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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