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ㆍ작성자	박운정(영동병원 정형외과 전
ㆍ작성일	2019-01-09 (수) 17:05

과격한 실외 운동으로 인한 관절손상’

축구나 테니스 달리기 등 갑작스러운 방향전환이 많은 운동은 우리 몸에 발목이나 무릎관절에 무리를 주기 쉽습니다. 특히 축구 같은 경우 무릎을 감싼 전방십자인대 파열 등 다양한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즐겨하면서 무릎 통증과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이 자주 느껴지면 관절손상으로 인한 이상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우리 몸은 손상된 부위를 스스로 치유하는데 자주 무릎통증이 느껴지거나 갑작스러운 부상 뒤 통증이 회복이 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무릎통증의 원인을 진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릎통증의 진단은 손상이 발생한 조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 무릎관절염, 십자인대파열 등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은 각기 다릅니다. 대부분의 무릎통증은 부상정도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통해 원만한 회복은 가능하지만 손상정도가 심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