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참여마당 > 토론방
기사검색 :
작성자 영동지역 상인
작성일 2004-10-14 (목) 10:49
허탈감만 남는 축제

친구들과 얼렁뚱땅 술만 마시는 난계축제가 끝났습니다.
반가워서 한잔, 인사치레 한잔, 화가 나서 한잔 해서
결국 보통 주민, 아니 남자들에겐 술축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소주 회사에서 영동군에 표창장을  줘야 마땅할 것입니다.
앞에서 지적하신 분 말처럼
우선 축제가 시작되면 차댈 곳이 없어 그때부터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영동읍 로타리를 기점으로 영동역 방향의 상인들은
축제 2,3일전부터 파리날리기 시작합니다.
그 여파가 한 보름쯤 갑니다.
인삼축제를 할 때 금산을 가보니 주민 모두가 축제로
돈을 벌어 입이 벌어지던데
우리는 축제와 함께 죽을 쑵니다.
장사해서 돈은 외지상인들이 다 가져가고, 행사상금은 외지사람들 다 퍼줍니다.
영동사람들 마음좋고 돈많은 사람들인 모양입니다.
왜 이런 축제가 해마다 똑같이 되풀이하는지
술자리에서 욕은 잘하더구먼 정작 한마디 하라면 안면때문에 아무도 안합니다.
참 정말 모르겠네요, 정말 모르겠어요. 절보기 싫으면 중이 떠난다고
정말 떠나야 하는지...



  0
3500

 

 

 

 

 

영동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기사제보 | 독자투고 | 디카갤러리 | 자료실 | 자유게시판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 043-744-2318, 744-7533  ▧ FAX 043-743-3049
Copyright ⓒ 2000.
ydnews.co.kr.  All Rights reserved. mailto : yd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