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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영세사업자가 간편 장부를 작성하여 소득세 신고시에 제출하면 기장세액 공제 및 이월결손금 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장이란 영수증 등 증빙자료에 의하여 거래사실을 장부에 기록하는 것으로 모든 사업자는 누구나 장부를 기장해야할 의무가 있다. 기장능력이 부족한 영세사업자도 최소한 간편 장부를 기장해야 공제 및 이월결손금 공제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편 장부란 소규모 사업자를 위해 국세청에서 특별히 고안한 것으로 회계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 이에 의해 소득금액의 계산이나 부가가치세 신고가 가능하도록 고안된 장부다. 간편 장부를 적어야하는 소규모 사업자는 당해연도에 신규로 사업을 개시한 사업자나 직전연도 수입금액(매출)이 7천5백만원 미만(부동산임대, 사업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사회 및 개인서비스업, 가사서비스업) 1억5천만원 미만(제조, 음식·숙박, 전기ㆍ가스 수도사업, 건설업, 소비자용품수리업, 운수·창고 및 통신업, 금융 및 보험업), 3억미만 농업, 임업, 광업, 도·소매업, 부동산매매업 등이다. ※ 간편장부 대상자 이외의 사업자는 ‘복식부기의무자’라고 하는데 복식부기의무자는 간편장부를 사용하더라도 장부를 비치·기장하지 않아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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