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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적으로 마시는 카페인 음료 대신 게피를 활용하면 혈액순환을 돕는 건강차로 마실 수 있다. 계피와 과일 등을 섞으면 다양한 효과와 맛을 음미할 수 있다. · 계피차: 계피를 활용한 차계피는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체력을 북돋우며 면역력을 높인다. 또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므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겨울철에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므로 계피를 가까이하면 좋다. · 시나몬 애플티: 사과와 계피는 흔히 요리에 함께 사용될 정도로 향이 잘 어울려 차로 같이 마셔도 좋다. 차를 끓이고 남은 사과에는 단맛이 남아 있으니 크랜베리, 블루베리 같은 건과일과 함께 요구르트에 넣어 먹으면 좋다. 사과에 풍부한 유기산은 피로 해소를 도우며 펙틴은 장내 유익한 균을 활성화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개선한다. 만드는 법은 사과 1개와 물 4컵, 시나몬 스틱 2개를 20분간 끓인다. 사과가 투명해지면 불을 끄고 시나몬 스틱을 띄운다. 사과와 계피 향이 우러나면 찻물을 잔에 따른다. · 계피 곶감차: 달콤한 곶감과 쌉쌀한 계피가 잘 어울리는 우리 전통차. 비타민 A,B,C를 골고루 함유한 감 역시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돕고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계피와 비슷한 효능이 있어 두 가지 재료로 차를 끓이면 이 효능들이 배가된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설사와 배탈을 멈추게 하고 중성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있다. 만드는 법은 계피 40g과 곶감 2~3개, 진피(말린 귤껍질) 1개분, 물 4컵을 센 불에 가열한 후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에서 20~25분간 끓여인 후 원하면 꿀과 생강 슬라이스 30g 정도를 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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