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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꽃가루로 인한 피부트러블

봄의 황사나 꽃가루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요즘 피부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급증하는데, 황사나 꽃가루 등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가 열려있는 모공으로 침투해 피지선을 막아 모세혈관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돼 피부노화 촉진과 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또 알레르기 환자는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 등 각종 피부 발진,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즉시 손과 얼굴을 자주 씻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야 황사· 꽃가루로 인한 피부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