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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후 보습이 중요 목욕 전에 한 컵 정도의 물이나 우유를 미리 마셔 목욕 중 빠져나가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목욕은 일주일에 2-3회로 가볍게 하는 것이 좋으며 탕 속에 오래 들어가 있는 것은 삼가야한다. 또 뜨거운 물도 피부의 지방성분을 씻어내므로 좋지 않다. 적정 목욕물의 온도는 천천히 긴장을 풀어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몸을 담글 수 있는 38-40℃가 적당하며, 10분 이내로 목욕을 끝마친다. 그리고 녹말가루는 피부를 촉촉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목욕할 때 미지근한 물에 섞어 사용하면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고 피부 건조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세정력이 강한 비누의 사용을 자제하고, 때밀이 수건으로 피부를 박박 문지르는 것은 오히려 피부상태를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물이다. 목욕 후 물기가 남아있을 때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건조가 심한 피부는 바셀린을 바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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