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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셜롬 홈즈」를 비롯한 그의 저서를 주석과 함께 읽는다 셜록 홈즈에 관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 가운데 한 명이자 유명한 셜로키언이기도 한 레슬리 S. 클링거가 편집한 이 책은 1903년부터 1905년 사이에 연재되어 나중에 『돌아온 셜록 홈즈』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발행된 13편 전부와, 1907년부터 1927년까지 간헐적으로 발표되어 나중에 『그의 마지막 인사』와 『셜록 홈즈의 사건집』이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 발행된 이야기 19편까지, 총 32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본문 이야기와 함께 실린 1,000개가 넘는 주석은 셜록키언의 중요 쟁점을 다루고 있다. 왓슨의 여러 아내의 정체, 홈즈가 다닌 대학, 라이헨바흐 폭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등이 그것이다. 또한 초기의 자전거 타기, 지문 활용의 역사, 잠수함 발명, 철도의 발달 등 홈즈와 왓슨이 살던 시대의 사회, 문화, 역사 등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 주석들도 있다. 셜록 홈즈는 소설 속 인물이지만 오랜 기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장 친근한 탐정으로 150년간 우리 곁에 있어 왔다. 평생 셜록 홈즈를 사랑하고 그를 연구해 온 저자가 들려주는 셜록 홈즈에 대한 해설과 주석은 홈즈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클링거의 깊이 있는 주석은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셜록 홈즈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게 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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