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곡면 적십자봉사회(장형섭)는 16일 매곡 해평리 일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에 유입되면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훼손시킬 수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20여명의 회원들은 아카시아 나무 제초 및 각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매곡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9일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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