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직불제 신청 3월 2일부터 접수
논·밭·과수 농지소재지 읍·면 신청, 인증단계별 차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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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을 3월2일부터 4월말까지 접수한다.
‘친환경농업직불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면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이다.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 등을 갖춰 농지소재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5~10월까지 지자체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을 통해 적격으로 통보받은 농업인과 농지에 한해 11월말 직불금이 지급된다.
농가당 0.1~5.0ha 한도 내에서 최초 지급 연도부터 필지별 3년(3회)간 지급되며, 유기인증 필지는 2년(2회)간 추가 지급된다. 논은 ha당 35~70만원, 과수는 70~140만원, 채소·특작·기타 밭작물은 65~130만원으로 인증단계별로 차등 지원한다.
■ 2021-02-24 (수) 09:19 ( 1176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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