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복숭아,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
서울·울산·광주 하나로클럽서 한마당축제 판촉전
|
|
|
|
영동군은 지난달 22일부터 4일간 농협하나로클럽 울산점과 광주점, 양재점에서 ‘2021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영동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기 위해 NH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과 힘을 합쳐 대도시를 돌며 매년 할인행사를 열고 있다. 영동에는 현재, 2,830여 농가가 영동군 과수재배 면적 중 가장 넓은 1,250ha 면적에서 명품 복숭아를 재배중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친 농심과 복숭아 생산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에는 복숭아가 황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한 건강 먹거리라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전국 최고의 복숭아라는 브랜드 네임에 면역력에 특히 좋은 건강 먹거리라는 인식, 전략적 판촉활동까지 더해져 영동복숭아는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축제 중에는 시식행사와 함께, 기존 시중 판매가보다 3kg당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해 발길을 모았다.
■ 2021-08-03 (화) 15:27 ( 1198호
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