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 물한리 ‘환경·산림·하천 지킴이’ 발대식
물한계곡 자연훼손 방지, 주민 17명 환경지킴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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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면 물한리 지역주민 17명이 지난 8일, ‘환경 산림 하천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물한계곡이 무분별한 개발로 자연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나선 것이다. ‘환경 산림 하천지킴이’는 이날 △물한계곡의 주민으로서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데 앞장선다. △자연훼손과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선다. △환경문제 발생을 사전에 막거나 줄이고 자연생태계 보전에 앞장선다 △물한계곡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전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 환경정보를 공유한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물한계곡의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수려한 자연경관을 그대로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노력한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해나갈 것을 선언했다.
김선도 회장은 “최종목표는 하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훼손된 곳을 복구하는 활동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2021-10-13 (수) 09:41 ( 120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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