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학교와 영동초등학교 유도부 학생들이 지난 18~19일에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7회 회장기 도내 유도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영동중 유도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재민, 김수호, 박채웅 선수가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강수빈 2위, 강민서가 3위를 차지했다. 2학년 강민구, 손예주 선수가 2위, 안지후, 길우빈이 3위, 1학년 윤성빈이 3위에 올라 남중부 단체전과 여중부 단체전에서 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영동초등학교 안지혁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추가해 총 금메달4, 은메달3,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안지혁 선수는 52회 충북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5월 27~28일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충북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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