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산속 새우젓 김종복 대표가 제5회 대한민국 발효대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장류발효대전에 새우젓을 출품해 응용개발부문(젓갈)에서 대상(서울시장상)을 받았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된 장류발효대전은 한국장류 발효인 협회가 주최한 행사다. 산속새우젓 김종복 대표는 지난해 진행된 제4회 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3년 영동으로 귀농 후 영동에서 토굴을 이용해 새우젓을 숙성발효 과정을 거쳐 판매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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