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보드게임 ‘카탄’ 영동초 박경훈 우승
7월 전국 그랑프리 본선대회 영동지역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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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영동교육도서관 3층에서 열린 ‘전국 카탄 그랑프리 영동예선’에서 영동초 박경훈(6학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카탄 그랑프리 영동지역 예선전’은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 초등생 16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카탄’이라는 전략 보드게임으로, 참가자들은 3주 전부터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지역 예선을 위임받은 놀이문화교육연구회-어울림에 참가를 신청한 후 각기 규칙을 익히고 자신만의 전략적 사고력을 발휘해 이번 예선전에 참여했다. 4인이 한 팀으로 경쟁하는 ‘카탄’은 초등학생의 전략적, 문제해결력, 상호의사소통 증진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영동에서 처음 만나는 상대와도 원활한 의사소통과 페어플레이를 펼쳐 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했다. 이날 결승전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경훈은 오는 7월 8일 전국 카탄 그랑프리 본선 대회에 영동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 2023-06-07 (수) 09:24 ( 1287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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