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중학교 골프부 학생들이 지난 5월 27~28일까지 해남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 여자 15세이하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팀 충북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2학년 양아연, 3학년 정다나 외 1인으로 3명이 팀경기를 펼쳤다. 정다나 학생은 “3년 연속 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지만 입상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드디어 3위에 입상할 수 있도록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구홍서 교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도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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