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충북119소방동요영상 경연대회에서 영동유치원이 최우수상,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돼 진행됐다. 도내 12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초등부) 참가팀 중 영동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여명금)이 최우수,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지도교사 박미희)가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은 어린이들이 소방 기동복을 입고 ‘나는 어린이 소방관’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부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는 영동군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해결사 119’ 동요를 힘찬 율동과 함께 불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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