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라이온스클럽 제58대 회장에 김운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제57~58대 회장과 임원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임 민병효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운주 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임 김운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약속 실천 행동하는 라이온이 되자’는 슬로건으로 회원간 소통과 화합,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며 “청소년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 해동안 클럽을 이끌어온 임원진노고에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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