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위원장 윤대중)는 지역 산불 진압을 위해 애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경북 의성군 산불 지원과 최근 영동군 지역에서 연일 발생한 산불 진압을 위해 뜨거운 현장에서 고생하는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하게 됐다. 이날 양희문(경일통신 부사장) 부위원장과 이동환(드림디포 대표) 사무국장은 영동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응원과 함께 과일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격려 물품은 산불 진화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새벽까지 현장 순찰 활동으로 고생하는 현장 대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동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숲 대표 윤대중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주민 등 8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주도의 자율 소방안전관리체제 구축과 지역 안전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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