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확정된 선거인수는 지난 20대 대선보다 1만4106명(1.03%)이 증가한 137만875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해 선거인명부 열람을 통한 이의신청을 반영하고 복권자, 사망자 등을 정리해 5월 22일에 선거인 명부를 확정했다. 따라서 21대 대선 충북 선거인 수는 137만8755명이며, 남자가 70만514명(50.81%), 여자가 67만8241명(49.19%)으로 지난 20대 대선보다 남성 선거인 비율이 0.2%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 선거인이 27만1596명으로 전체 선거인 수의 19.7%를 차지한다. 두 번째는 60대로 26만5546명이다. 영동군 선거인수는 3만9724명으로, 남자 1만9846명, 여자는 1만96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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