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이프 홈세트를 1년 무상 지원한다. 주거지 침입으로 인한 강력범죄나 스토킹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어가드, 문열림 센서, SOS비상벨을 1년간 무료로 설치해준다. 신청대상은 여성 1인 가구나 한부모가정, 관계성 범죄피해자 등이 신청하면 된다. 세이프 홈세트는 △휴대폰으로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 △현관 앞 침입자가 있을 경우 경고 멘트 송출 가능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SOS버튼을 누르면 미리 등록된 가족 등에게 위험 알림 문자 자동 발송한다. 신청은 영동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조건은 와이파이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10월부터 물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문의:충북지방경찰청(☏043-24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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