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울중학교(교장 김미영)는 29일, 학부모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지공예체험’을 했다. 이번 활동은 학부모와 학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학부모 체험활동은 총 4회에 걸쳐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재생 종이를 활용한 공예 기법, 전통 서랍장 제작 방법 등을 배우며 각자의 개성을 담은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중심의 수업 구성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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