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울중학교 씨름부 학생들이 지난 15일 보은에서 열린 ‘제54회 충북교육감기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새너울중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경장급 1위 송재효 △소장급 2위 이찬식 △용장급 1위 이형준 △용사급 2위 함태환 △역사급 2위 김영후 △ 장사급 1위 최시원이 각 체급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단체전 1위를 달성했다. 씨름부를 이끄는 김동훈 감독은 “학생들이 평소에도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왔고 이번 대회를 위해 체력과 기술 모두를 집중적으로 준비했다”며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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