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제3회 과학창의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등 모두 4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아이블럭을 활용해 투석기를 만들고 발사거리를 겨루며 과학적 원리를 배우다. 신나는 놀이로 과학적 탐구와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떠나 어렸을 적부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성취감과 가족 간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 대회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2명 등 모두 6명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는 꿈나무과학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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