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렁주렁 매달려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던 감나무 가로수의 감따기 행사가 지난 30일, 영동문화원 앞에서 열렸다. 가을의 낭만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눈 감따기 행사는 감나무 가로수를 활용해 감의 고장 영동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  2009-11-02

용산면 부상리에 위치한 작은 폐교에 1999년 문을 연 토사랑(대표 신효정)의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연간 1백여개 단체에서 1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방문하는 토사랑은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도 연 5천명이 넘는다. 방문자는 유치...  |  2009-10-28

15년간 그림에 매달려 다양한 삶의 모습을 표현했던 화가 민미식(50.한국화지도강사)씨가 지난 27일부터 11월2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서울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한국화로 시작한 민 화가는 언제부턴가 내면의 모습을 먹으로만 표현하기엔 한계를 느껴 한국화 비구상으...  |  2009-10-28

영동군이 올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위해 지원한 다목적교실 등 체육 기반시설이 차례로 확충되면서 학교체육의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에 따르면 양산초등학교가 지난 27일, 사업비 10억3천만원(도교육청 7억2천...  |  2009-10-28

학생들의 창의력과 창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허수아비 만들기와 학생백일장, 사생대회, 휘호대회가 지난 23일 영동읍 용두공원에서 열렸다.영동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미술협회와 서도회, 향토사연구회가 주관했으며 관내 23개교 8백여명의...  |  2009-10-28

영동출신으로 국내보다 해외에 더 알려진 김기철(50세) 화백의 ‘천연돌가루 그림전’이 오는 30일부터 4일간 영동읍 용두공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천연 보석과 돌가루로 그린 석채화(石彩畵)로 국내외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은 김 화백은 이번 고향 전시회에도 천연돌가루로 그린 석채화 35...  |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