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폭설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가입자 선택 따라 피해복구 비용 최대 90%까지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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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이 겨울철 강풍·대설 등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해 온실, 비닐하우스 등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자연재해 피해발생시 피해 금액의 일부만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보험가입 시 가입자 선택에 따라 피해복구 비용의 최대 90%까지 복구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겨울 폭설에 대비해 갱신 대상자, 재가입 및 신규 대상자의 가입 확대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일반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34~92%, 차상위계층은 75~92%, 기초생활수급자는 86.2~92%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준다. 연 1회 저렴한 보험료 납부로 풍수해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대상 시설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소유자(세입자),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유자이며 건축물 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은 주택(단 미등재 합법주택은 제외)이나 부속건물, 빈집 등은 제외된다. 풍수해보험 가입문의는 군 안전관리과, 읍·면사무소 또는 해당 보험사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740-3924.
■ 2019-12-11 (수) 14:06 ( 111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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