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도서관은 설레는 봄맞이 도서관주간 행사를 4월 12일부터 운영한다. 꾸준한 독서와 함께 책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먼저 △‘19일간의 독서챌린저’는 교육도서관 홈페이지 독서챌린지 게시판에 매일 독서한 부분의 인상 깊은 구절, 감상을 등록해 참여일수에 따라 도서상품권을 선물한다. △‘책꾸러미 포토리뷰 이벤트’는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책꾸러미를 택배로 받은 후 사진 또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를 포함해 인증하면 된다. 정성스러운 포토리뷰를 작성한 5명은 도서관에서 준비한 선물을 제공한다. 폐도서 업사이클링 체험인 △‘너에게만 알려주는 펩아트(Paper Art)’는 버려지는 물건에 대한 가치를 생각해보고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4월 17일(토) 학년별로 3회차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전화접수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영동교육도서관에서는 또 내가 만드는 동아리 D.I.Y.로 ’입이 트이는 영어리딩‘, ’그린리딩‘ 등 다양한 독서활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책을 읽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자율적인 독서 활동이 온오프라인으로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며 “도서상품권, 강의실, 멘토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교육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744-57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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