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제46회 충북도 미술대전에서 대거 입상했다. 미술협회 회원들은 최근 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한 ‘제46회 충북 미술대전’에서 서예, 한국화, 서양화, 민화, 공예 부문에서 우수상 1명, 특선 2명, 입선 8명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이번 미술대전 수상자는 영동미협 전은 회원은 서양화 부문에서 ‘Love Poem Ⅰ’을 출품해 남다른 감각과 작품성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화 부문에서는 박홍순·장혜숙 회원이 특선을 받았다. 또 서예 조건희, 한국화 박예숙·조기옥·심영숙, 서양화 김경화·오현미, 민화 임정선, 공예 박미자 회원이 각각 입선했다. 입상 작품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전시됐고, 우수상 작품은 22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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