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소속인 어울림봉사단(회장 장경호)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결성된 어울림봉사단은 지역축제 보조, 안전활동 지원, 환경정화 활동, 반찬배달, 연탄나눔 등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소외계층에 따뜻함 나눔을 전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어울림 봉사단은 지난달 21일 용화면 홀계마을에서 ‘칼갈이’ 봉사활동으로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달 29일에는 영동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장경호 회장은 “단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가 널리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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