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업과학고 CNC/밀링 금,은,동 휩쓸어
5년 연속 충북기능경기대회 석권, 전국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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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산업과학고(교장 장달식) 학생들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충북기능경기대회 CNC/밀링 종목에서 5년 연속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충북도내 40개 종목에 475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전자기계과 △조영호(3학년)금메달 △차윤범(3학년) 은메달 △장인길(2학년) 동메달 △최우석(3학년) 학생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따라서 산과고 학생들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9월에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충북도내 전문계고 CNC/밀링부문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은 산과고는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권을 따냄으로써 명실공히 충북도내 전문계고등학교 CNC/밀링부문에서 최고 학교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지도교사 강규석씨는 “타 학교에 비해 첨단기자재와 훈련비 등 여러 면에서 여건이 어려운데도 학생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입상할 수 있도록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등을 활용, 열심히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0-04-14 (수) 17:26 ( 65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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