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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교육청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단속
대학(원) 휴학생 개인과외교습 신고해야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과외를 할 경우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나 휴학생이 과외를 할 경우에는 교육청에 신고를 해야 한다.
영동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원) 재학생이 과외를 하는 경우에는 개인과외교습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나, 휴학생의 경우는 거주지를 관할하는 지역교육청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외국인의 경우, 출입국관리법시행령에서 정한 개인과외교습 가능한 체류자격을 보유한 외국인이 아니면 개인과외교습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이같은 사항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영동교육청은 앞으로도 불법,편법 운영 학원, 교습소와 개인과외 교습자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을 실시해 학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10-02-03 (수) 15:35 ( 645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