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는 저소득층 소아·아동 및 성인 암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안정적인 투병생활을 위해 올해도 의료비지원 사업을 계속한다. 소아·아동 암환자(18세 미만)는 백혈병은 최대 2천만원, 기타 암종 연간 최대 1천만원까지 암종 전체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 재산조사 후 적합한자에게 지원되고, 의료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성인 암환자는 조기검진사업을 통해 확인된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5대암과 의료급여 수급자중 만18세 이상의 전체 암환자를 지원한다. 액수는 건강보험가입자에게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 의료수급자에게는 법정본인부담금 최대 120만원, 비급여항목 최대 100만원으로 3년간 지원된다. 또 폐암환자의 경우 직장가입자 64,000원, 지역가입자 73,000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정액 100만원,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100만원 정액과 비급여항목 120만원을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대상은 지난해 111종에서 2010년 132종으로 21종이 확대됨에 따라 건강공단에 먼저 등록한 후 보건소에 등록해야하며, 대상자는 병명에 따라 본인부담진료비, 요양비, 호흡기대여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740-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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