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여성 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신청
결혼이민자 국적취득 관계없이 지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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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여성농업인의 출산으로 인한 일손부족을 덜기 위해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출산여성 농가도우미 사업은 농업에 종사하며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에게 농가도우미를 지원, 영농작업과 가사지원을 대신하게 함으로써 영농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영동군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억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기간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출산전 45일부터 출산 후 135일까지 180일 기간 중에 신청할 수 있으며, 출산(예정)증빙서를 첨부해 이장의 확인을 받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 결혼이민자는 국적취득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1일 지원 단가는 3만2천원(80%지원)으로 출산농업인 1인당 최대 75일까지 지원된다. 농가도우미 선정은 출산농가에서 직접하거나 읍면에 요청할 수 있으며,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 자매는 농가도우미로 선정할 수 없다. 한편 군은 지난해 출산 여성농업인 40명에게 8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문의:☏740-3451.
■ 2010-01-20 (수) 16:25 ( 64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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