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영동군출산장려금 지원 ‘호응’
첫째 30, 둘째 120, 셋째아 18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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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가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증가 시책으로 지원하고 있는 출산장려지원금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작년 한해 첫째아를 출산한 140가정에 출산육아용품비(30만원) 4,200만원, 둘째 177가정에 1억1200여만원, 셋째아 이상 출산한 68가정에 6천100만원 등 총 385가정에 2억1500여만원을 지원했다.
군은 현재 관내 거주자 중 첫째아는 신생아의 아빠나 엄마가 출산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신생아가 주민등록에 등재된 자에 대해 출산육아용품비 3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또 둘째 이상은 부모 모두가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충북도에 주민등록상 거주한 자에 대해 출산장려금으로 둘째 120만원, 셋째 이상 180만원을 12회로 나눠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등본 1부, 통장 사본을 갖추어 신생아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740-5603.
■ 2010-01-20 (수) 16:22 ( 643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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