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는 범죄로 인해 인명. 재산을 위협받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도 범죄수사, 경미한 교통사고 등 경찰의 현장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도 112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출동한다. 또 대화에 어려움이 있거나 장애가 있는 등 전화신고가 어려울 때는 핸드폰 문자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핸드폰 문자메시지에 내용을 쓴 후 국번없이 112로 보내면 112신고로 접수된다. 그러나 허위. 장난, 비범죄성 생활민원 신고는 헛 출동으로 인해 정작 필요한 강력범죄의 신속대응에 지장을 주고 있어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또 악의적이거나 상습적인 허위. 장난신고는 경범죄처벌법 또는 형법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장난으로 112 전화를 하는 일이 없도록 부모들의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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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