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 ‘의식개혁’ 교육
‘시대변화와 노인의 역할’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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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장주공)는 18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11개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의식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용인대 산업정보대학 이보규 강사가 초빙돼 ‘시대변화와 노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들도 국내외 정세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야 된다고 강조한 이날 교육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여가선용과 건강운동으로 보람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서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상’ 수상자로 정구복 군수가 선정돼 상을 받았다. 노인복지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엄격히 심사해 노인복지 공헌한 단체장을 선정하는 상으로 그동안 정 군수가 노인복지를위해 애써온 공로로 수상했다.
■ 2009-11-18 (수) 16:13 ( 635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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