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 영동군의회(의장 오병택) 제2차 정례회가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2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6일 첫날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군수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2010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09년도 실과소별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및 답변과 부의된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박세복 의원을 위원장으로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8개 실과소별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미흡한 점은 시정 등을 요구하고, 민선4기의 내실있는 마무리를 위한 감사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양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내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 심의와 함께 내년도 주민복지향상과 서민경제 안정 등 군정발전에 필요한 예산 반영 여부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이어 200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조례심사위 박호진 의원을 위원장으로한 조례심사특위의 201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11개 조례 제,개정안이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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