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자치참여연대(회장 임대경)에서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의정발전 군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영동대 이완영 교수의 진행으로 지방의회 의정발전과 관련된 3개의 주제를 가지고 3명의 패널이 주제발표를 한 후 방청객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청대 남기현 교수가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발전방향’, 충북 참여자치시민연대 송재봉 사무처장이 ‘주민참여 기본조례의 제정과 의정모니터 활동’, 전국통합공무원노조영동군지부 문재오 지부장이 ‘영동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중심으로 의회활동에 대한 문제와 대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의정발전토론회는 군민을 대표하는 의결기관으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끄는 지방의회의 바람직한 의정발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향후 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연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여신청:☏010-549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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