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지난 16일 관내 일반음식점의 모범· 향토· 대물림업주 70여명에 대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모범음식점이 이름값을 못한다는 TV뉴스에 이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이 증가해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보도가 있어 이에 대해 자체 사전 위생교육으로 진행됐다. 영동군은 현재 도 우수모범음식점 및 군 모범음식점 57개소와 향토 및 대물림업소가 9개소로 지정돼 상수도사용료, 쓰레기봉투 지원 등 시설 융자지원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품위생법 점검 단속에 앞서 철저한 위생관리와 친절교육을 통해 모범음식점이 말 그대로 모범음식점이 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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