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보건소는 여름철 오염된 물과 비위생적인 음식섭취 등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수인성전염성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은 더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이어서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이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전염병 및 질병의 70%가 예방 가능한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2인 이상 설사환자나 전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때는 즉시 보건소(☏740-5596)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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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