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대전시 중구 우리들 공원내 야외공연장에서 특별공연을 펼친 국악단은 '헤이 주드' '렛잇비'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귀에 익은 팝송을 국악으로 들려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난계국악축제, 포도축제를 홍보했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97호인 도살풀이 춤을 영동출신 전통무용가 조희열씨가 아름다운 춤사위로 표현했고, 김점순외 4명이 난계국악단의 연주로 경기민요 ‘우리 비나리’를 불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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