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해외여행 신종플루 ‘주의’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방문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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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19개교 37명의 신종플루엔자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교육청은 방학중 해외 연수나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신종플루엔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각급학교에는 아직 신종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방학을 맞아 신종플루엔자 발생국가로 영어캠프나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경우 신종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꼭 지킬 것을 당부했다.
따라서 영어캠프 등을 떠나는 학생들은 △출국 전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방문해 질병에 대한 위험정보와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에 대한 권고사항을 확인하고 △ 의사 또는 보건소와 상담해 궁금한 사항을 반드시 물어본 후 떠나도록 해야 한다. 또 △ 여행용 구급세트 준비 △해외여행 혹은 체류 예정지역에서 위급상황 발생시를 대비해 현지 보건기관?의료시설?대사관 혹은 영사관 등을 미리 확인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 △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지역을 여행할 경우는 비누 또는 손 세정제로 손을 자주 씻고 기침 또는 재채기는 휴지를 이용해 입과 코를 손으로 가리고, 필요한 경우 마스크 착용토록 할 것 등이다.
■ 2009-07-22 (수) 17:17 ( 62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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