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영동 아기 4명 수상
모유수유실천수기 영동읍 최영순씨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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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영동에서 참여한 모유수유아 4명이 수상해 건강함을 자랑했다.
충북간호사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 대회에는 모유를 먹고 자란 생후 5~7개월의 아기들 가운데 도내 각 시·군별로 선발된 65명이 부모와 함께 참가했다. 심사는 체중, 신장, 두위 측정, 발달 검사, 모아 애착 관계, 모유수유 지식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발된 모유수유아는 영동군에서 실시한 제5회 감고을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4명으로 영동읍 계산리 강석호 아기가 보람상, 양강면 묘동리 옥지엽 아기 보령메디앙스상, 영동읍 계산리 박창용 아기가 그린핑거상을 수상했다.
또 제4회 모유수유실천수기 공모전에서 최영순(영동읍 설계리)씨 응모한 ‘아가! 네가 먹은 것은’ 이란 제목의 수기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 2009-07-22 (수) 17:10 ( 62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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