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회장 남진성) 상인들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중앙시장 상인들은 먼저 고객에게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해 영업시간에는 반드시 개인 명찰을 착용하고 있으며, 조합사무실에서는 물품과 교환할 수 있는 거래확인증(티켓)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고객유치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상인들은 조합사무실에서 제작한 거래확인증(1매당 1000원)을 최고 50장까지 구입해 비치하고, 3만원이상 물품을 거래한 고객에게 티켓 1매를 주고, 나중에 티켓 3매를 가져오는 손님에게는 계란 1판을 상품으로 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또 상인의식 변화와 고객만족, 호감형 점포, 상품판매 전략 등 시장경영 현대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5월중 맞춤형 교육을 받기도 했다. 한편 중앙시장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고객서비스를 위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자체 이벤트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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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