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기상대 ‘생활과학교실' 운영
3개 초등교 현미경 등 과학기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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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기상대는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원리 이해와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미래 우수 과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생활과학교실'은 추풍령초 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8주간 '읍·면·동 생활과학교실'이 운영됐으며, 심천초 등 영동과 옥천 8개 초등학교에 1회씩 방문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을 열었다. 특히 기상과학 대중화와 과학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상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환경이 열악한 도서 및 벽지지역을 중심으로 과학기자재를 지원해 이루어졌다.
추풍령기상대는 이 기간동안 생활과학교실 강사로 참여하는 등 적극 협조한 협력학교를 비롯, 추풍령초, 황간초, 상촌초를 선정해 각 학교에 실체현미경, 생물현미경, 천체망원경을 기증했다.
■ 2009-07-16 (목) 09:01 ( 61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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