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2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70여명과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공경찰관 포상, 감사장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세호 서장은 기념사에서 “치안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영동경찰의 노고를 위로 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영동경찰서 경무과 최훈수 경사가 장관표창을 받는 등 유공경찰관 20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성원한 한근희 행정발전위원회 회장 등 23명이 경찰청장과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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