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동곶감페스티벌 전국사진촬영대회가 지난 19일 영동 일원에서 펼쳐졌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이진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 220명이 참가해 영동의 감(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관련 사진, 영동의 자연경관 및 문화유적지, 영동군민의 생활상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출품수는 1인 3점 이내, 접수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www.dpak.or.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1월 20일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입상작을 영동군청 홈페이지와 한국디지털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12월 곶감축제기간중 시상하고 금상(1점) 150만원, 특상(1점) 100만원, 은상(2점) 50만원, 동상(6점) 30만원, 가작(10점)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입상작은 영동곶감축제 기간에 전시 및 홍보용으로 활동되며, 입상작 이상 판권은 영동군에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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