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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유원지 주차료 면제
천태산, 물한계곡, 송호관광지

천태산 등 군내 유원지 3곳의 주차료가 면제된다.
영동군은 17일부터 관내 관광지와 유원지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친 주차장 운영 조례는 지난달 5～25일 입법 예고했으며, 지난 17일 군의회 의결을 거쳤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주차료가 면제되는 관광지 및 유원지는 천태산과 물한계곡, 송호국민관광지 등 3곳이다. 그동안 천태산과 물한계곡은 대형 4천원, 승용차(중형) 3천원, 승용차(소형) 2천원, 기타(장애인차, 경차) 1천원의 요금을, 송호국민관광지는 대형 2천원, 소형 1천원의 요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및 유원지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로 관광객의 편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08-10-22 (수) 15:18 ( 583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