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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 성과
배구, 정구, 게이트볼, 노래자랑 등 우승

충북 진천군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에서 영동군이 분야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8~19일 진천군 화랑관 등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북생활체육문화축제에는 도내 12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5천명이 참가해 생활체육 15종목, 민속경기 3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영동팀은 남자 배구 우승, 여자 배구가 3위를 했다. 정구는 여자부 30대, 40대, 50대 모두 우승을 차지한 반면 남자부는 50대 3위, 70대 2위에 그쳤다. 또 게이트볼 남자부와 그라운드골프 영동군A팀이 우승하고, 노래자랑에서는 정태남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드민턴은 남자 40대와 여자 40대가 각 3위, 어린이 축구도 3위를 차지했다.

■ 2008-10-22 (수) 14:55 ( 583 호)